Klang 끌랑 휴대용 기타

 

 

안녕하세요. 

 

휴대용 기타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끌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휴대용 기타인데요,

 

여행용 기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펀딩으로 진행되어 시작되었는데요,

 

크라우드 펀딩에서 시작되어 한달만에 목표금액 500만원이 1억4전까지 모여 매우 큰 관심을 끌은 제품이었습니다.

 

 

휴대용기타 Klang 끌랑.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tumblbug.com)

휴대용기타 Klang 끌랑.

 

 

세상에 나온지는 2016년으로 꽤 오래되었습니다.

 

조동진 기타제작소에서 제작되며, 직접 장인이 제작하는 기타로 25만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마호가니 솔리드 바디로 이루어진 악기로 네크부터 울림통까지 630mm의 길이입니다.

 

무게는 550g의 매우 가볍고,

 

연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 음정은 18개의 플랫으로 제작되어 악기로서의 역활도 충실합니다.

 

 

 

 

 

 

 

 

여행용 및 휴대용 기타라는 컨셉에 맞게 가방과 스트랩 및 구성품이 있는데요.

 

가지고 다니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이며 어께에 맬 수도 있습니다.

 

 

가방의 디자인도 여행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더욱 유니크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기타의 디자인이 정말 이쁘게 나온 거 같아서, 인테리어용으로도 정말 이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가 실제로 구매한 끌랑의 사진입니다.

 

디자인이 정멀 이쁘게 뽑혀있고 나무 또한 매우 매끄럽고 결 또한 잘 나와서 정말로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연주를 해보았는데요,

 

기타통이 너무 작아서 손으로 지지할 곳이 마땅치가 않았고, 운지하기도 치기도 좀 어려웠습니다.

 

소리도 많이 작아서, 개인적인 공간에서 연주는 충분하지만 개방된 공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순수하게 연주를 하기위한 악기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휴대용 및 여행용에 초점을 맞추면,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생각 되어 집니다.

 

 

 

 

실은 기타는 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나만의 작은 악기를 어디서든지 들고다니고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