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
NT850XAC - X716 를 리뷰해보겠습니다.

2년간 사용한 후기며 사용한 경험 중심으로 리뷰하겠습니다.

 

저는 200만원대로 구입하였고 당시 건축프로그램 작업용으로 몇년간 사용하려 했기에 오디세이z 중 사양이 제일 높은 옵션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삼성 제품의 경우 삼성기사님이 직접 배송 및 윈도우 설치까지 해주십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정말 누가봐도 게이밍 노트북으로 보이는 디자인으로
매우 현란합니다.

실제로 보면 꽤 많이 이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뒷판 퀄리티가 진짜 어마무시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키보드가 아래로 배치되어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저가 2년간 사용해본 결과
키보드에 열이 안올라와서 좋고
터치패드도 팔목으로 쓸을 일이 없고
그리고 꽤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어 오랫동안 사용해도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저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라이트가 있는데 나름 감성적부분에서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Fire Strike를 돌려본 결과 8526점이 나왔습니다.

비싼 제품인지라 불량이 걸릴까봐 이것 저것 확인하였는데요.

특히 온도 문제가 게이밍노트북은 이슈인데
이 제품은 가능한 고사양으로 Fire Stike를 돌렸을때
최대 90도, 평균 80도 정도를 머물렀습니다.

90도는 몇초동안 만 찍은 수치라 거의 80도 정도라고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침대위에서 해서 열 방출이 덜 된것 같습니다.)

 

 

 

 

 

 스펙은 위와 같으며 다들 많이 검색하셔서 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게임같은 경우에는 왠만한 게임 다 무리없이 중상옵정도는 가뿐히 돌립니다.

노트북의 경우 은근 신경쓰이는게 무게입니다.
2.4kg 이라고 적혀있긴하지만 체감이 힘든 부분이죠

그리고 어뎁터의 무게까지 합치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저가 2년간 들고다닌바로는 솔직히 꽤 묵직합니다.

가방에 묵직한 무언가가 들었구나 싶은정도로...

노트북을 들고갈지 말지 애매한 상황에서는 무게때문에 고민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가방에 노트북만 들고 다니는건 또 아니니까..

 

근데 저가 몇주동안 비슷한 성능의 노트북들을 찾아봤는데

다른 노트북들도 다 마찬가지고, 의미가 있을정도로 가볍다면 가격이 훨씬 뛰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 아래 옵션인 GTX1050 도 찾아 봤지만

위 사진을 보면 성능이 너무 차이가 나서
아무리 무게라지만 특히 저처럼 고사양을 필요로 하신다면
차라리 GTX1060이 답으로 생각됩니다.

두번째로 신경쓰이는 부분은 배터리입니다.
쓰다보면 어뎁터없이 사용해야되는 일이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강연을 들으며 타이핑을 하는 것과 같이 콘셉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이죠.

저가 사용해본 결과 게임같은 경우는 40~50분 정도면 100에서 20까지 소모가되며

문서 작업의 경우 3시간 정도면 100에서 20까지 소모되었습니다.

짧다면 살짝 짧은 정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인거 같습니다.

 

 

 

 

세번째로 신경쓰이는 부분은 단자입니다.

유선랜 포트가 달려있으며

usb 3.0 한개, 2.0 두개가 있어서 충분하고

HDMI과 usb c타입 한개가 있어서 활용성이 매우 큰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년간 큰 문제 없이 잘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삼성 노트북과 타 노트북을 고민 하신다면
대부분 가성비냐 as냐 고민하실텐데요.

가성비가 좋은 msi, 한성 등 여러 노트북들도 많겠지만

몇년간 그냥 맘 편히 신경안쓰고 제대로 뽕을 뽑고 쓰고싶다 하신다면 삼성 노트북 추천드립니다.

 

저는 7년 넘게 뽕뽑을 각오로 샀습니다.ㅋㅋ

 

 

하단에 키커버와 화면 보호필름을 구입했는데 잘 쓰고 있어서 링크 남겨봅니다.

 

근데 어차피 키커버나 보호필름은 생산하는 브랜드가 한 두곳 밖에 없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