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플러스 블랙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달전에 구입한 버즈 플러스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버즈 플러스는 블랙, 화이트, 블루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저는 삼성 홈페이지에서 178000에 정가로 사전예약을 하여 블랙을 구입을 했었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 케이블, 이어폰 팁, 버즈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케이스를 따로 사서 붙인겁니다.)

이어팁은 각자 기호에 맞게 사용가능하도록 크기와 종류별로 나뉘어 들어가 있습니다.

 

 

 

외형의 모습은 버즈1과 달리 본체가 유광이며 이어폰에 마이크 구멍이 하나 더 보이는 것 말고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심지어 버즈1과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무광에서 유광으로 본체가 바뀌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능은 위와 같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큰 단점으로 불리던 통화 음질이 개선되었으며
스피커 또한 1- way에서 2 - way로 바뀌었는데요
이로 인해 저음과 고음을 분리하여 소리가 뭉개지는 현상을 제거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가 한달간 사용해본 결과 우퍼(저음)가 울리는 것이 매우 생생했으며 멜로디와 가사 분별이 또렷하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특징이였습니다.

 

 

 

 

또한 Galaxy Wearable 에서 여러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이퀄라이저는 물론 터치패드 수정 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주변소리 듣기는 외부 소리를 증폭시켜서 다시 들려주는 기능으로 터치패드를 길게눌러 실행/취소가 가능합니다.
이어폰을 뺄 필요 없이 잠깐 대화하는데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끔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줘서 수시로 관리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단점 또한 있는데요. 바로 착용감입니다.

지금은 적응되어 불편하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귀에 약간 꽉 끼는 느낌이 들어 신경쓰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을 하자면,
버즈1은 가격대비 그저 쓸만한 제품이였지만 버즈 플러스는 현존하는 무선 이어폰들 중 가성비가 제일 좋은 이어폰으로 생각됩니다.

적어도 사 놓고 후회는 하지 않을 제품인거 같습니다.

 

현재 쿠팡에서 125100으로 판매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