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모형 재료 - 포맥스

 

 

 

건축모형 재료를 전부 소개해보는 시리즈를 가저보려고 합니다.

 

이글 외에도 다른 재료들도 포스팅되니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포맥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포맥스는 PVC를 압축시켜 놓은 플라스틱인데요.

 

인쇄나 가공을 통해 안내판이나 간판 등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압축시켜 놓았기 떄문에 강도가 있고 약간의 번질거림이 있는 재질입니다.

 

다른 재료에 비해 약간 무거운 편이며, 잘 휘지않습니다.

 

 

 

두깨는 1T, 2T, 3T, 5T 가 있으며, 

 

색깔은 대표적으로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회색이 있고 다양하게 많이 쓰입니다.

 

흰색은 폼보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이라, 모형으로는 회색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10mm 60mm, 300mm 600mm가 있습니다.

 

무게가 은근 나가서 크게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가격은 화방의 경우 3000원대부터 10000원대까지 두께와 사이즈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1T 부터 3T 까지는 모형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며,

 

5T 정도는 안내판이나 간판 등으로 사용됩니다.

 

 

 

 

포맥스의 경우 재료가 비싸기도하고 단단하여 재단이 어려운데요.

 

그래서 따로 전문적으로 재단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만들경우, 속에는 우드락을 놓고 겉에는 포맥스를 붙여서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두꺼운 포맥스를 그냥 칼로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칼로 자르게 될 경우 쇠자를 이용하는게 편리하며, 두꺼운 경우 10번정도 쎄게 긋다보면 어느새 잘려있습니다.

 

두꺼울 수록 매우 힘든 작업임으로 각오하시고 재단하셔야 됩니다.

 

 

 

추가적인 표현 방법으로는

 

포맥스의 맨질맨질한 부분을 사포로 갈아서 거칠게 표현하기도 하며

 

겉에 락카, 아크릴 물감 등을 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맥스 그 자체로 마감이 훌륭한 재질이기에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착은 일반 아크릴 본드로는 잘 되지 않으며 다용도 접착제가 필요합니다.

 

테이프는 일반 스카치로는 잘 안붙고 마스킹 테이프가 잘 붙지만, 무게가 많이나가서 잘 고정되지는 않습니다. 

 

 

섬세한 본딩이 필요하기에 좌측보다는 우측과 같이 용기에 담아져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우측 용기에 좌측 본드를 리필해서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본드로 굳는 시간은 대략 5분 내외로 그렇게 길지는 않으나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고

 

수직으로 맞닿게 붙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옆으로 나란히 접착하는 것은 잘 고정되지는 않습니다.

 

작업할 때 가능하면, 수직과 수직으로 연달아 붙여서 잘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여 굳히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포맥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축모형 재료를 전부 소개해보는 시리즈를 가저보려고 합니다.

 

이글 외에도 다른 재료들도 포스팅되니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