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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건축모형 재료 - 우드락 건축모형 재료를 전부 소개해보는 시리즈를 가저보려고 합니다. 이글 외에도 다른 재료들도 포스팅되니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우드락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드락은 건축 모형의 가장 시초가 되는 재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드락은 발포 스타이렌 수지를 가공하여 만든 보드라고 합니다. 겉면은 약간의 반질거림이 있습니다. 두깨는 1T, 2T, 3T, 4T, 5T, 10T 가 있습니다. 색깔은 대표적으로 흰색과 검은색이 있으며 주로 흰색이 많이 쓰입니다. 사이즈는 900x1800 과 A4 사이즈인 210x300가 있습니다. 가격은 화방의 경우 1000원대부터 5000원대까지 두께와 사이즈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1T 부터 3T 까지는 모형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며, 5T와 10T는 대지용으로 쓰이거..
건축적 표현 방법 건축 설계시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습니다. 중정, 스킵플로어, 보이드, 솔리드, 파사드 등 다양한 건축적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정은 건물의 한 가운데 또는 변두리 등에 건물을 비워둠으로써 정원을 들이는 방식입니다. 자연스럽게 건물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프라이버시에 좋고 자연을 받아들 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건물이 비워짐으로인해 건폐율 등에서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건물들로는 안도 다다오의 스미요시 하우스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시지만, 중정을 통해 공간적 한계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모습입니다. 한정된 대지안에 충분한 공간이 요구되기에 건폐율과 프라이버시, 풍부한 공간을 한번에 해결하기에 중정만이 유일한 해답이였을 겁니다. 보이드는 비운다라는 뜻이죠. 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은 우리나라에 4곳이 존재합니다. 과천관 1986년, 서울관 2013년, 덕수궁관 1998년, 청주관 201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상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기획전시는 별도의 관람료를 내야 볼 수 있으며 서울관은 통합 관람권 입장료 5000원응 받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며, 이때 6시부터 9시까지는 무료 발권이 가능하고 대학생은 학생증을 가져가면 요일, 시간 상관없이 항상 무료이며 24세 미만인 사람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입니다. 서울시 컬쳐데이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모든 전시가 무료입니다. 무형의 미술관, 군도형 미술관, 열린 미술관의 세가지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기무사 터와 기타 조선 왕조 종친부 부지를 포함하여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면서도 경복궁..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는 지상2층 지하 5층으로 지하는 철근콘크리트조, 지상은 철골구조로 지어졌습니다. 건물의 표피로 막힌 가로변에 대해 새로운 건축 도시적 대안과 함께, 경사진 지형을 이용한 공간의 연속성을 잘 이용한 모습입니다. 도시에 틈을 주어 공간을 열었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방되게 지어져있습니다. 사적인 공간의 일부를 공공에게 개방하여 쉼터와 함께 행위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 건물은 1F은 LP판매점이며 2F은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현대카드 회원은 실물카드 혹은 앱카드만 지참시 입장 가능하고 현대카드가 없다면 DIVE앱 가입 후 지참시 주증 입장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12시부터 21시까지, 일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주차는 불가합니다.
제주 글라스 하우스 - 안도 다다오 글라스 하우스는 유민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 규모의 상가 건물로 카페와 레스토랑, 바다를 마주보는 정원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벽을 따라 이동을 하면 글라스 하우스가 있습니다. 안도 다다오 건축의 특징으로 벽으로 시선과 동선을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삼각으로 뚫린 천장이 곳곳에 있으며, 위에서 자연광이 쏟아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커다란 공간이지만 위에가 뚫려있어서 답답하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늘을 바라보게 되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안도 다다오 건축의 특징으로 시선과 동선을 유도함으로서 공간적 체험이 가능하도록 한 모습입니다. 각각 우측과 좌측의 모습입니다. 바다를 향해 열려 있고 유리창에 반사되어 바다와 건물이 보이게 됩니다...
유민 미술관 - 안도 다다오 유민미술관은 2017년 6월 9일 개관한 아르누보 유리공예 미술관으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인 '지니어스로사이'에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미술관 전시 설계는 덴마크 건축가인 요한 칼슨(Johan Carlsson)이 맡았다고 합니다. 안도 타다오는 섭지코지의 원생적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본 건물을 설계하였고, 관람자가 건물 곳곳에서 섭지코지의 물, 바람, 빛,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하였다고 합니다. 섭지코지의 중심에 해당하는 유민미술관은 그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와 함께 그의 주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 위주로 안도 다다오 고유의 노출 콘크리트 건축과 디테일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정원이 있으며 우측 건..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도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입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물과 빛, 바람을 이용하여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마치 노아의 방주 배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건물의 좌측에 인공수조가 놓여있어 건물이 물에 떠 있는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제주도의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고 앞에부분은 광활하게 대지가 열려있어서, 특히나 노아의 방주 위치에 걸맞는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를 형상화한 만큼 나무로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바닥에서 부터 올라오는 나무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중간 중간에 유리를 두었습니다. 인공 수조의 자갈을 검은색으로 ..